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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아름답게

2021.07.19

<이별도 아름답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 이별부터


매일 아침 출근하며


가족과 인사하며 헤어지는 아주 짧은 이별까지...


우리는 매일 매일 이별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별을 아름답게 하는 법을


오늘부터 더 더 연습하겠습니다.


이별의 순간이 저려오는 가슴일지라도


이별의 순간에 미소지을 수 있는 순간일지라도


매일의 삶에서 함께 하는


이별과 친해지려 합니다.


이별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다음에 만날 재회가 더욱 아름답도록...


PS> 아래 사진은 저무는 저녁하늘 일까요?

동트는 아침 사진 일까요?


석양이던 동트는 아침이던 끝은 새로운 시작을

시작은 또 다른 끝을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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