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정만 50분 동안 민간인 25명 구조하고 팽목항으로 가버렸다
기록에 의하면
세월호는 아침 8시49에 선체가 갑자기 기울었고
8시52분 당시 단원고 2학년6반 학생이 전남119에 침몰 사고를 신고했고
8시 55분에 선원이 제주VTS(관제센터)에 침몰 사실을 알렸고
9시30분에 해경 123정이 도착했다
해경123정은 50분을 머물고, 11시에 팽목항에 도착한다.
123정 도착하고 40분 후 어선들 도착해서 11분 동안 물에 떠있는 학생과 일반인 승객을 구조했다.
김어준이 2014년 5월 10일 유튜브 <한겨레TV> '김어준의 KFC'에서 말하기를,
어선들은 최소 90명 이상 구조했어요. 92명이라고 추정하고 계산하면 총 172명을 구조했으니까 80명 남아요. 헬기가 35명을 구조했으니 45명 남구요, 45명 중 선원이 20명입니다. 20명! 그러나까 123정은 25명 구조한거예요
조타실에 있는 선원들은 유니폼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모두 알고 있듯이 선장은 한 해경의 아파트에서 이틀(23시간 동안)을 머물고, 그 아파트 입구를 촬영하는 CCTV영상은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