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의 환희가 느껴지나요

삼애 나눔 농장 이야기 (9/4)

by 김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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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옥수수 소식 하나. 8월 31일 또는 9월 1일 내린 비와 바람으로 옥수수 몇 개가 쓰려졌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옥수수 알이 맺힐 텐데 안타깝네요. 어쩔 수 없지요. 바람을 막을 수도 없고요. 아직 서 있는 것이 더 많으니까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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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두 포기 정도는 포기해야 할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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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모종도 잘 자라고 있고요. 현재까지는 12포기 전부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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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 모종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 모종은 처음 심어 보는 것이라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네요. 일단 보기 좋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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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 씨앗이 싹을 텄어요. 너무 예뻐요. 결실보다 이 싹을 보는 맛에 씨를 뿌리는 것 같습니다. 생명, 탄생, 신비, 성장 이런 과정이 너무 경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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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 씨앗 발아 현장입니다. 같은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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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 씨앗의 발아 현장입니다. 너무 촘촘하지요. 내주쯤 솎아 줘야 할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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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상추 모종 10포기 얻어 심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일인데 몇 개 얻는 바람에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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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깻잎 심었던 것인데 다 걷어내고 남은 큰 무 씨앗과 갓 씨앗 뿌렸습니다. 나눠 주려고 더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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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넘어진 옥수수 사진 한 번 더 올립니다. 위 사진들이 너무 비슷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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