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고구마 수확했어요!!

삼애 나눔 농장 이야기 (10/16)

by 김홍열
1.jpg

오늘은 과감히 표지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고구마를 한 참 깨다가 찍은 사진 사진입니다. 삽질이 너무 힘들어 땀이 많이 나고 땀이 눈에 들어가 잠시 쓰릴 때 찍은 사진이라 평소보다 많이 못 나왔습니다. 포토제닉은 오늘의 주인공 고구마에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음 ~~

2.jpg

5월 15일에 심은 고구마가 이제 5개월 됐습니다. 고구마는 심은 지 3개월에서 5개월 사이에 수확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수확할 때가 되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캐기로 했습니다.

3.jpg

우선 무성한 잎사귀를 들추고 뿌리를 찾습니다. 뿌리 부분만 남기고 줄기는 전부 제거합니다. 5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 줄기야 ~~~

4.jpg

전부 네 고랑이라 꽤 많습니다. 고랑당 15 모종 심었으니까 총 60 모종입니다. 중간에 죽은 것도 몇 개 되지만 주말농장 치고는 적지 않은 농사입니다.

5.jpg

다 캐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다. 푸른 고구마 잎사귀는 이제 내년 여름에나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좀 아쉽기도 하고요. 꽤 많은 수확에 기쁘기도 하고요 ~~

6.jpg

큰 놈 두 개 골라서 사진 찍었습니다. 비교할 만한 것을 찾다가 종이컵을 찾아 비교해 봤습니다. 꽤 크지요!! 한 끼 식사가 더 될 것 같습니다.

7.jpg

몇 놈 골라서 찍어 봤고요!!

8.jpg

모아 놓고도 찍어 봤습니다.

9.jpg


집 거실에 널려 놓았습니다. 어느 정도 건조하여야 한다고 하네요. 물에 씻지 말고 자연 그 상태로요. 이제 이번 겨울 내내 조금씩 삶아 먹고 구워 먹고 날로 먹고 건조하여 먹고, 그렇게 가을은 깊어져 갑니다 ++

keyword
김홍열 IT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팔로워 354
매거진의 이전글주말 농장도 얼마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