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 나눔 농자 이야기 7/9
오늘의 표지 모델은 잡초 캐는 두 여인입니다. 왼쪽에 있는 분이 최정화 전도사님입니다. 지난주 감자 밭 잡초제거 도와주신 이대철 목사님 부인입니다. 남편만 천국 갈 수 없다며 본인도 가고 싶다 하면서 자발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뭔 말인지 궁금한 분은 지난주 글을 읽어 보세요)
지난주 고구마 심고 나서 비가 풍부하게 내린 덕분에 고구마가 잘 자라고 있네요. 아주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올 가을 고구마 수확 기대합니다.
이제 잡초 이야기입니다. 오른쪽이 제거 전 왼쪽이 그나마 제거 후 모습입니다. 오른쪽만 보면 양배추 밭인지 전혀 모르겠지요 ㅠㅠ
왼쪽이 제거 전, 오른쪽이 제거 후 사진입니다. 브로콜리 밭입니다. 이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당근밭입니다. 당근에게도 미안하고요.
오늘 수확한 친구들입니다. 100 % 무농약입니다. 당근은 너무 달고요, 고추는 너무 싱싱합니다. 가지는 요리해 먹을 거고요.
다 모아 놓고 한 장 짤깍.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뭣하러 블로그에 글 올릴까? 글쎄, 분명한 답은 없네요. 습관이 돼서 안 올리면 서운 한 거도 있고요. 나중 더 나이 들어서 보면 재미있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 한가해서 그런가 보네요. 바쁘면 못하겠지요. 근데 그 대답도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