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순무 심어봤어요

삼애 나눔 농장 이야기 7/16

by 김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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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표지모델은 비주얼이 좋은 사람으로 골랐습니다. 인간성도 좋은데 비주얼까지 좋은 사람은 좀 드물지요. 네, 좀 특이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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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모습이 예뻐서 올립니다. 맛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내년에 호박 심을 때는 잘 골라서 심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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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수확했어요. 제법 속이 찼죠? 이제 밭에 두고 몇 개씩 뽑아 먹을 겁니다. 주로 해독주스용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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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도 많이 수확했어요. 전 주에 비가 많이 와서 일부 썩기 시작하더라요. 2/3 정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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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도 수확하기 시작했고요. 오이 몇 개 열린 거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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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15) 강화에 간 김에 강화순무 씨를 사 왔습니다. 처음 심어봅니다. 일산에서 자란 순무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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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 씨 뿌린 자리입니다. 원래 상추가 자라던 곳입니다. 뽑아내고 순무 씨를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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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밭에 잡초도 제거했고요. 일 많이 했습니다.


이제 7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네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계절 중에 가장 계절다운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강한 태양에서 보내주는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여 열매를 맺는 시간들입니다. 땅속에서는 고구마가 자라고 있고 옥수수의 단 맛도 이 여름에 완성됩니다. 나무의 열매들도 잘 익어갑니다. 강한 태양이 있어 식물들은 씨를 만들고 다음 해에 다시 태어납니다. 그 경이로운 계절이 바로 이 여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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