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기반한 선택에서 기쁨과 사랑에 기반한 선택으로
이제 성공에서 배울 것은 없다고 믿어라.
미래는 늘 새롭게 쓰이는 것이다.
새로움이 미래의 특징이다.
미래를 선점하는 기회는 새로운 길을 만들려는 사람의 차지가 될 수 밖에 없다.
과거의 성공을 묻어라.
그래야 미래로 가는 길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구본형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중에서
인간은 약 35억년 진화의 산물이다.
진화생리학자들은 인간이 만족감보다는
두려움에 더 쉽게 자극받는다고 말한다.
잠재적 위협을 파악하기 위해
바짝 긴장하는 태도는
엄청난 생리학적 이득을 준다.
인간은 두려움을 매우 잘 감지한다.
이런 능력이 우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깨어있게 해준다.
인간은 자신을 위협하는 자극을 놓치게 된다면
전혀 살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려움이 지나치면
분노와 스트레스로 발전한다.
이러한 인간의 속성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행복, 사랑, 체화된 기쁨, 생명력 가득한 상태에서
통합된 채로 '현존'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신경네트워크를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극할수록
이를 점점 더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의 뇌를
'기쁨 상태'로 조율할 수 있다면,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신경회로의 개선이
소마명상의 목표이자 과정이다.
리사 카파로의 <소마지성을 깨워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