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간탐구

운동 가야지

by Evan greene


1. 운동하지 않는 인간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 인간이 필수로 유지해야 될 습관은 독서와 운동이다. 절대로 타협해야 되는 영역이 아니다. 둘 중 무엇이 더 중한데.. 하며 우열을 가리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운동보다 독서를 더 좋아한다. 그럼에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전혀 안 좋게 보지 않지만, 운동하지 않는 사람은 좋게 보지 않는 편이다.


사람마다, 운동의 목적이 조금씩 다르다. 외모 가꾸기, 사람들과 어울리며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근간은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야 한다. 타고난 인자강일 수도 있고, 가족력이 없어 무병장수 할 수도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병원 가서 매번 듣는 게 규칙적 운동이다.


가끔, 어떤 연유로 운동에 대한 강한 항거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고집불통이거나 나무늘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이유는 대체로 시간 관리를 못한다는 방증인 듯.


2. 운동하지 않는 여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성별에 관계없이 체력이 약해진다. 체력이 약하면 정신적으로도 약해지니 대수롭지 않은 일에 과민반응하고 쉽게 짜증을 표한다. 사람이 조금 더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체력이 약하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 예기치 않은 갈등이 자주 찾아온다... 반면, 체력을 기른 여자는 과민 반응을 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


과거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이제 풋살장에도 여자분들이 꽤 많다. 운동을 하지 않는 여자가 거의 없는 듯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운동의 당위를 설명해야 되는 여자가 있다. 만나면 일단 피하고 봐야 된다. 지진의 전조 증상 같다.


3. 운동하지 않는 남자


운동하지 않는 남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줄 모를 확률이 높다. 남자 인생에서, 운동해서 몸 만드는 것만큼 효율적이고 높은 아웃풋을 내는 행위가 없기 때문이다. 여자가 성형과 시술에 좀 더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나름의 부득이함이 있다. 남자처럼 운동한다고 외적으로 환골탈태가 안 되기 때문이다.


남자는 와꾸에 하자가 좀.. 있더라도 운동해서 몸 만들면 그 자체로 좋아해 주는 여자들이 적지 않으며, 남자들로부터는 존경까지 받는다. 그래서 운동하지 않는 남자는, 삶에 고난이 자주들이닥칠 위험이 농후하다. 체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간단한 의사결정마저 합리적으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은,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4.

따라서, 어제 늦게 자고 오늘 퇴근이 늦었고 내일은 일찍 출근하는 날이더라도, 운동은 짧게라도 하는 편이, 대체로 더 낫다.


나는 그게 오늘이네.. 30분만 하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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