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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준 선물 소니 코리아와의 협업



 얼마 전 <소니코리아>에서 연락이 왔다.  음?! 내가 아는 그 소니코리아! 가 정확히 맞았다. 브런치를 보고 연락을 주셨는데 내가 쓴 사진과 에세이를 공식 플랫폼에 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평소에도 종종 브런치를 통해 많은 제안이 온다. 구독자가 15,000명이 가까워오고, 브런치 출판 북 프로젝트 수상경력도 있다 보니 감사하게도 좋은 제안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웬만한 제안들은 수락을 하고 있지만, 이번 제안의 경우 나의 여러 직업 중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제안 중 하나였다. 


 게다가 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메인 카메라 시스템을 Canon과 Leica를 쓰다가, 미러리스 카메라로 넘어가며 Sony 카메라 시스템으로 전환을 했던 터라(당시 미러리스 카메라는 소니가 선도적이었다), 소니코리아의 연락은 더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기쁨이었다. 


  이번 에세이는 <찍는다는 것에 대한 3가지 소고(小考)>라는 제목의 글로 사진에 대한 3가지 단편적인 생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특히 이번 편에는 이야기와 연관하여 개인작업으로 하고 있는 <셀프 포트레이트>에 대한 미공개 사진들도 몇 장 공개하게 되었다.


  그렇게 글은 업로드되었고, 네이버에 소니코리아를 검색하면, 첫 화면에 글이 뜨게 되었다. 




 지면을 통해 이런 기회를 준 <브런치>와 <소니코리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원본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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