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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아담한 시골집에 이틀을 묵게 된 동생 가족.
초딩, 중딩인 두 조카 아이가 이모 감사하다고 한다. TV도 컴도 없는 한적한 시골집이 애들에게는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조카녀석의 뜻밖의 이야기에 무엇이 감사하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시골 집에
자게 해 준 이모 덕에 학원 다 뺐다고~^^
안녕하세요. 작가이자 강연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