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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금숙 작가 Jan 19. 2018

조카의  대답

마당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아담한 시골집에 이틀을 묵게 된 동생 가족.

초딩, 중딩인 두 조카 아이가  이모 감사하다고 한다.  TV도 컴도 없는 한적한 시골집이 애들에게는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조카녀석의 뜻밖의  이야기에 무엇이 감사하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시골 집에

자게 해 준 이모 덕에 학원 다 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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