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이번 주부터 개강이라 분주한 날들이 시작되리라. 휴일
늦잠을 자고픈데 내 몸은 나를 봐주지 않는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재촉한다. 내가 졌다.
책을 읽고 있자니 달콤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마당에서 들린다. 어떤녀석인지 궁금하지만
인기척을 느끼면 날아가버릴까 숨죽여 지저귐만
듣는다. 아침의 반가운 선물 고맙습니다.
#조금숙 작가
#봄
안녕하세요. 작가이자 강연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