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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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피소드 1편을 막 마감했다.
총 3가지 이야기로 연결된 에세이니까 삼분의 일은 마친 셈이다.
스물. 청춘 시절에 다녀왔다.
햇살 아래서 뛰어놀곤 했었던 숨결
어른이 아직 어색하게만 느꼈던.
풋풋했고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후회 없는 청춘이었다.
이제 조금 놀다가.
결혼 이야기를 써내려 가야지.
꾸밈 없어 쉽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 다만 언제든 펼쳐 보아도 다시 감정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밀도 있는 이야기를 담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