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301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301장 — 새로운 적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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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주의 어둠 속,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위협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검은 안개처럼 퍼지는 그 세력은 이전의 적과는 달랐다. 더욱 교묘하고, 더욱 치명적이었다.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란의 통신기가 낮게 울렸다.

"누구지? 또 다른 적이 온다는 말인가?"
카이엘이 주위를 살피며 물었다.

"맞아, 예전 전투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공격해 올 거야."
루첼이 엄중한 표정으로 답했다.


세란은 우주선 내부에서 명상하듯 깊은숨을 들이쉬었다.
"하늘의 뼈가 내게 준 힘으로, 이번에도 반드시 막아내리라."
그녀의 내면에 잠재된 힘이 점점 깨어났다.


적의 그림자는 우주 곳곳에서 암약하며 동시다발적으로 기습을 감행했다.
“우주 정거장이 공격당했다! 방어 시스템이 마비 상태야!”
동료의 비명이 긴박하게 울려 퍼졌다.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모두 무너져."
세란이 단호하게 말했다.


빛과 그림자의 힘을 다시 한번 모으며, 세란과 동료들은 전장의 한복판으로 돌진했다.
"이번 전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될 거야."
카이엘이 옆에서 힘주어 말했다.



최첨단 무기들이 화려한 광선을 내뿜으며, 공중과 우주 공간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격전이 벌어졌다.
적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지만, 세란의 빛은 더 강렬히 타올랐다.

"우리는 물러설 수 없어. 하늘의 뼈가 우리를 지키고 있으니."
세란이 크게 외쳤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새로운 적과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우주가 다시 한번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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