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그림자 ]
혜성 이봉희
꽃보라 휘몰아쳐
동백꽃 바람에 날리우고
둥근 달 반 접어
나룻배 하나
바다에 띄웠네
이곳은 벚꽃이 피고 지고
저 산마루엔
흰 눈이 소복하니
둥둥 떠가는 배여
어디로 가는가
님향한 그리운 눈물
무량산 심 망부석이런가
내 그림자 하나
달빛 속에 가려졌구나.
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