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292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292장 — 빛과 어둠의 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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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의 내면에서 빛과 어둠이 격렬하게 부딪히며 마치 우주폭풍처럼 요동쳤다.
그 충돌은 그녀의 의식뿐만 아니라 현실에도 파장을 일으켰다.

"내 안의 빛과 어둠… 모두가 나의 힘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세란은 고통 속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너만 그런 게 아니야."
카이엘이 다가와 진심을 담아 말했다.
"나 역시 내 안에 숨겨진 어둠과 싸워왔어. 그게 바로 인간이라는 존재지."

루첼도 고개를 끄덕였다.
"힘은 균형에서 나온다. 빛이 강할수록 어둠도 깊어지는 법이야.
그걸 받아들일 때 진정한 힘이 깨어난다."

전투가 시작되었다.
어둠의 세력이 미지의 별들에서 기습적으로 나타나 함선을 포위했다.
별빛 아래서 레이저와 에너지 파동이 충돌하며 우주 전장이 폭발했다.

"전술 7번 전개! 루첼, 카이엘, 방어선 유지!"
세란이 명령했다.
"내면의 힘을 믿고, 함께 싸우자!"

세란은 자신 안의 빛과 어둠을 조율하며 강력한 에너지 구체를 만들어냈다.
그 빛과 어둠이 뒤섞인 구체는 적군의 방어막을 뚫고 전장을 가르며 돌진했다.

"이게… 내가 찾던 힘이야!"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 힘을 온전히 느꼈다.

적의 리더, 그림자 같은 존재가 목소리를 높였다.
>"너희가 감히 빛과 어둠을 다루다니, 우주는 혼돈에 빠질 것이다!"

"그 혼돈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질서를 세운다!"
세란이 단호하게 맞받아쳤다.

전투는 점점 더 격렬해졌고, 그 와중에도 세란은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며 성장했다.
"나는 하늘의 뼈, 그리고 빛과 어둠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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