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ossam Sep 03. 2019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31]

나란히 앉아보기 #서산웅도

2019. 02. 12.


조용하고 작은 섬
잠시 시간을 멈추고
바다로 향한 길을따라
걷는다

너와 함께


#서산웅도
#겨울사진

#겨울바다




사진을 핑계로 떠났던 녀석과의 겨울 여행


뼈속까지 스며드는 밤공기 속에

한 장의 사진을 위한 긴 기다림은


녀석과 체온을 나누었던 따뜻한 추억과

둘의 취향을 저격한 블루블루한 사진들로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다





사진ㆍkossam, ari & daye

글ㆍkossam 

※사진은 퍼가지 말아 주세요

이전 20화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29]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