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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꾸준한 시간부자 Jun 01. 2022

시간부자79-①네가 어떤 삶을 살든(목차)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1. 읽은 날짜 : 2022.5.30(월)    *79권

2. 작가/출판사/분야 :  공지영/해냄/문학



<책 소개>

“보이지 않아도 널 응원하고 있단다”
공지영 작가가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스물네 편의 편지

2008년 출간 이래 8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가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책은 공지영 작가가 이제 막 스물이 되어 새로운 세상과 만나고 있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로, 자신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의 내용에 기대, 자신의 지나온 경험에 비추어 전하는 인생의 이야기이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오늘도 좋은 하루!”를 외치며 등 뒤에서 응원해주는 이가 누구나 필요한 이때, 책 속의 가르침과 함께 마음의 안식을 주는 공지영 에세이『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는 영혼의 양식을 찾는 독자들과 계속 함께할 것이다.       ※출처:예스24



<목차>

잘 헤어질 남자를 만나라

그게 사랑인 줄 알았던 거야

칭찬은 속삭임처럼 듣고, 비난은 천둥처럼 듣는다

만일 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때일망정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된다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삶은 우리보다 많은 걸 알고 있는 거 같아

희망은 파도처럼 부서지고 새들처럼 죽어 가며 여자처럼 떠난다

네 자신에게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네 자신뿐이다

신은 우리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기를 기다리신 거야

인생에는 유치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에게도 잘못은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게 해 주소서

소망은 수천 가지이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돈을 벌어야 해

행복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렴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해야 한다는 성명서

우리 생에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외로운 것 오래전에 울린 종소리처럼

쾌락과 행복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럽다

매일 내딛는 한 발짝이 진짜 삶이다

풀잎마다 천사가 있어 날마다 속삭인다. 자라라, 자라라


에필로그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작가 후기 보이지 않아도 널 응원하고 있단다



<저자 소개>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 『착한 여자1·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 『높고 푸른 사다리』, 『해리1·2』, 먼 바다』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딸에게 주는 레시피』, 『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출처: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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