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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침바다 Feb 16. 2020

통도사의 기품 있는 홍매화를 보며..

아침 다다의  구름, 들꽃, 바람, 하늘..

초봄이면 늘 통영 달아 공원으로 첫 매화를 보러 가곤 했다.
올해는 동행인의 추천으로 양산 통도사로 어제 꽃마중을 간다.


그동안 다녀간 통영에도 나름대로 애정이 있었다.
항구도시 통영은 아주 향토적이고 '고향의 봄'처럼 아늑하기에..  


통도사의 자장 나무 홍매화는 그야말로 멋들어짐과 기품이 있는 아름다운 핑크빛 매화이다.
고운 홍매화를 보고..
몇 장의 멋진 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은 참으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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