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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호준
Jun 17. 2021
자는 동안
자는 엄마를 바라본 적이 있다
엄마도 참 야위었구나!
자는 나를 안스럽게 바라보는 엄마를
본 적 있다
쏟아진 이불을 덮어 주던 손길이며
따스한 눈빛까지
엄마는 나를 참! 사랑하시는구나
느끼는 순간이 있다
감사하고 감사한 순간이 아직, 있다
keyword
엄마
사랑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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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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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이를 재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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