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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호준
Sep 12. 2021
보라
포도를 먹으니
입술도
혀도
보라색이 되었다고
웃었지
눈치 없는
너는 모르지
너를 늘 그리워해
이미 온통
나는
보랏빛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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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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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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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시인
직업
교사
마음의 깊이를 재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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