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엄마에게 필요한 미라클 모닝

엄마에게 필요한 미라클 모닝은 3가지 루틴이 필수입니다

by 미소핀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의 시간

육아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망가진 몸, 아이와 고군분투하며 지쳐가는 정신, 휴직으로 인한 커리어 및 경제적 공백 등 이 과정에서 엄마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엄마는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선택한 엄마에게 육아 기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작은 팁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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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매일 아침의 1~2시간, 미라클 모닝이다. 출산 후 미라클 모닝을 시작할 때 거창한 목적은 없었다. 그저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아이가 잠들 즈음 함께 잠들고, 아이보다 몇 시간 일찍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전보다 생기 넘쳤다. 또한 나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짧으면 5분, 길면 2시간의 아침 시간은 몇 주, 몇 달을 거치며 육아(育兒:아이를 키우다)하며 육아(育我:나를 키우다)를 할 수 있었다.


현재 나는 아이 둘을 키우며 육아휴직을 하고 있고, 나를 제외한 돌봄 인력이 없는 일명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매일 아침마다 주어지는 이 시간을 통해 1시간가량의 글쓰기, 운동, 자기 계발서 독서 등을 즐기고, 시기에 따라서는 독서모임과 챌린지 모임을 운영하며 부업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엄마는 미라클 모닝 때 무엇을 할까?

아이는 부모를 보고 닮는다. 그렇기에 부모인 우리는 올바른 어른의 모습을 갖출 필요가 있다. 지덕체(智德體)라는 말이 있다. 전인(全人)적인 발달을 통해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고자 할 때, 지식과 덕을 쌓고, 건강한 신체를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핵심만 고른 루틴은 크게 3가지로, 신체적 활동, 영성적 활동, 지적 활동이다.


우선 신체적 활동에는 운동이 있다. 출산 후 변해버린 몸매와 체력으로 우울감을 느낄 때, 아침 5분의 스트레칭과 요가는 하루의 활력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건강한 몸매도 만들어준다. 여느 다른 활동보다도 오감으로 느껴지는 즉각적인 변화로 가장 빠르게 자존감 상승효과를 주는 효자 활동이기도 하다.


둘째 영성적 활동은 명상이나 기도, 모닝 페이지 등을 통해 자기 인식을 목표로 한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가족, 환경에 감사하고, 아이를 돌보며 치솟는 화를 발견하면 이 화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육아하며 소모되기 쉬운 마음의 힘을 채우고, 든든한 정서적 자산을 쌓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셋째, 지적 활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기 계발 활동에 속한다. 미뤄뒀던 영어공부나 독서 등을 통해 휴직 기간이 끝난 후 더 발전한 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캐’가 핫한 요즘 쉽게 도전해 볼 만한 몇 가지 부업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휴직 중 경제적 공백을 메우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경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이 외에도 미라클 모닝의 루틴은 무궁무진하다. 상황과 욕심에 따라 얼마든지 루틴을 추가할 수 있지만 엄마를 위해서 추천하는 것은 앞서 소개한 3가지로, 출산 직후 필요한 몸과 정서적인 회복,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그저 평범한 엄마인 나도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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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일, 그림 그리는 일이 즐거운 자기계발 중독 엄마작가
성인 ADHD여도 육아와 자기계발은 계속된다

작품 제안은 jennifer7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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