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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생각의 단편
생각이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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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Jun 18. 2019
그대가 생각나는 밤
하루라도 거른 적이 있다고 하면 거짓이다.
보이지 않는 밤을 빌어
달에게 말을 전해본다.
안녕하냐고,
안녕하다고.
아침을 기다리는 척
새벽에 설레이는 척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고
설레이는 것은 무엇인가.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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