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승민 Sep 28. 2016

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48DAY

모두 힘내자!

1. 하루 일과

우선 나는 오늘도 개발작업을 했다.

구매하면 구매완료 페이지로 넘어가는걸 만들고

카카오페이 또는 카드 결제 선택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여기서 시간 많이 소모했다..어려웠다..)

기타로 선맞추고 내용 바꾸고도 했음.

그리고 어제 사진 올리는 기능도 추가했음.


민호는 마케팅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해보기로 했다. 

홍보 step by step!

런칭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지. 

포스터를 할지. 개인 페북 홍보를 할지. 전대말에 홍보할지 등등 

정리되면 카톡에 공유할 예정


(전단지, 포스터에 들어갈 멘트는 지금부터 다같이 고민해보면 좋을듯)
(배달의 민족 포스터 참고하면 좋을듯)


태형이는 오늘 처음으로 카드뉴스작업을 하였다.

누구나 처음은 낯설도 힘들듯 조금 애를 먹는듯 보였지만 고생한만큼 잘 만들어준거 같다.

경영대 친구라 피피티도 공부한다고 하니 실력은 금방 늘듯 싶다.

(오늘 카드뉴스 주제는 쌀벌레!)


2. 공유할 사항

웹사이트가 어제로 초안이 완성되었다. 쉽게말해 기능은 다 돌아가니 서버에 올려도 된다는 건데.. 아직 디테일적인거나 배치, 멘트가 부족하다.(그냥 나혼자 생각나는대로 해서?) 그래서 오늘은 민호가 아주 세세한 피드백을 해주었다. 확실히 디자이너라는 직함에 맞게 라인의 높이 선의 간격 하나하나까지 지적해주었다.

그걸 바탕으로 수정해나갈 예정.


규수가 피드백해준건...와서 이야기를 나눠봐야할거 같고...


나 포함 팀원 4명 모두가 런칭전까지는 여러가지 기능 사용해보고 에러도 찾아보고 이상한 간격도 찾아보고 적절한 멘트도 고민해봐야할듯 싶다!
할거없을때 똥쌀때 웹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봐용~


3. 기타

- 사업자가 안나온다? 내일 안나오면 전화해봐야겠다.

- 나이스페이, 카카오페이 연회비 지급하고 아임포트에 수수료 지급하면 결제구현 비용에 455,000원이 든다.

(최대한 사업비로 처리할 예정)

- 도메인은 www.zachiyori.com으로 할 예정

(가격은 1년에 2만원 미만이었거 같고. 1년 뒤는 좀 더 비싸짐. 그리고 '.com'으로 남아있는 도메인중에는 이게 가장 좋을듯 싶어서)

(사업비에서 처리 안됨)

- 서버의 사양은 'qwer.run'에서 쓰는거랑 같은거! 한달에... 5만원이던가? 여튼 돈 나감.

(사업비에서 처리 안됨)

- 오늘 중간발표 결과 나왔는데 A맞아서 10월 7일부터 2차 사업비 집행가능할듯 하다.

(하지만 우리는 1차 사업비가 남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사용해도 될듯)

-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1박 2일 창업경진대회가 있다.

(나는 목요일 오후 3시까지 참석하고 금요일 모두 참석 가능)

(태형이는 목요일 6시까지 참석가능하고 금요일은 모두 참석 가능)

(민호는 목요일 모두 참석가능하고 금요일은 오전만 참석 가능)

(규수는 목요일 오후 6시 넘어서 참석가능하고 금요일 모두 참석 가능)

- 10월 4일 - 인터뷰

- 10월 17일 - 런칭

- 10월 18일 - IR


4.


아 그리고 우리서비스는 아래처럼 이야기하는게 맞을듯.

주문대행이 핵심.(우리가 배달해주고 파는게 아니니까)

자취생을 위한 식자재 및 레시피 주문대행 서비스

각자 생각날때마다 카톡이나 브런치에 올려도 좋을듯. 아님 한번에 취합해서 올려도 좋고. 개드립일수록 환영!



매거진의 이전글 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47days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