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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승민 Oct 14. 2016

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59DAY

감기 조심!

하루 늦은 브런치!

원래 어제는 내가 쓸 차례인데 사정상 쓰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쓰려구~


우선 어제 오전은 내가 몸이 너무 안좋았다.

코감기가 걸려서 헤롱헤롱하며 의자를 받침삼아 쉬었다.

점심을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쉬고싶어서) 배고파다는 배의 신호는 별개이길래 팀원들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먹다보니 몸이 괜찮아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후에 와서 작업을 하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는데..

하루 지나니 뭐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 디자인 인쇄해야하는거 4층? 6층?에 민호 지인이 있어서 필요한 서류 이야기 나누고.

웹사이트 서비스소개 추가하고.

그다음 뭘했지.


아 그저께 주변 지인들로부터 서비스 품평회 및 사이트 평가를 물어보았다.

우선 사이트 디자인은 다 이쁘다는 평가다. 플래티콘 아이콘이 한몫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디자인은 다 이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이트만 봐도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다되는듯 싶었다.

그. 러. 나. 내친구의 친구. 그러니까 내 친구가 자기 친구들한테 서비스어떠냐고 전화로 물어보는걸 파일로 주었다. 난 그걸 들으며 팀원들과 공유하려고 적어내려갔다.

결과는? 아주 악평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말하면 10명중에 한명 사용할거 같다, 가격이 싼것이 맞냐?, 유통이 정확하냐? 등의 평가였다. 듣다보니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도 있었고 난 일단 재밌었다 ㅋㅋㅋㅋ 이렇게 안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신선했다. 이 사람이 우리걸 구매하게 하면 정말 대박이다!!


오후에 민호와 태형이는 사정상 먼저 퇴근을 하고 나는 저녁에 수업이 있어 계속 사무실에 남아있었다.

전화할곳이 있어 전화도 해보고 웹사이트도 보고 뭐 그러다보니 시간이 갔다.

(몸이 안좋아 힐링숲 가서 1시간 가량 누워있었다.)


그렇게 어제가 가고 오늘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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