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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승민 Nov 24. 2016

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89DAY

곧 시작!

오랜만에 쓰는 브런치다.

어떻게 써야하는지 까먹었다.

자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으까.

별일은 없었다.


우선 나는 엊그제부터 다시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시간제한 배송에서 실시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전면적인 개편에 나서야 했다.

런칭을 빨리 해야하니까 빠르게 작업을 해야할듯 싶다.


민호는 스티커와 레시피를 수정하고 인쇄에 맡겼다.

스티커는 담주 수요일정도에 도착할거 같고 레시피는 오늘 물어봤지만 정확한 단가가 나오지는 않았다.

내일 사장님이 다시 알려준다고 했는데 잘되믄 280원정도 잘 안되믄 500원 정도가 나올듯 싶다.


태형이는 배송지역 추가하고 노브랜드 카드뉴스 만들어야한다.  


빠르면 다음주 목요일에는 계약을 하고 시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진짜 이제부터는 홍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원룸 방 앞에 전단지를 붙히면 좋지만 대부분 공동현관이 있어 출입이 힘들다.

우편함에 전단지 넣으면 좋은데 쓰레기 처럼 보일거 같다.

학교내 포스터? 또는 전단지? 는 어디에 붙히면 좋을까

물티슈를 활용할 방법은?(자취생이 물티슈를 가져가기만 한다면 사용하면서 계속적인 노출 가능할듯)

전대말, 전대전 홍보방법은?(멘트)


내일은 4명이니까 다같이 재고조사를 해야할듯 싶다.

(즉석밥, 소스, 기본 포장 용지 등)


아 그리고 내일은 민호가 점심 쏜다고함!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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