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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승민 Dec 09. 2016

네남자의 스타트업 첫경험#100DAY

친절한 포트찡!

벌써 100day군!

어제 전단지를 열심히 뿌렸지만 주문건수는 1건...다들 조금은 상심(?)이 크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지만 이 1건에 대해 위로라도 해주듯 아침에 한사람이 두건을 주문해주었다!

야호! 지금까지 9일 판매갯수는 5개다! 굿굿!


<개발>

하지만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제부터 계속 에러다.

이제 결제는 안됬는데 주문접수 들어가는건 확실히 고쳐진듯 하지만!

반대로 결제는 됬는데 주문접수가 안들어가는 상황은 여전한듯 했다..

(우린 실시간이 핵심인디 ㅠㅠ)


어제도 페북으로 고객이 배송안온다는 문의를 받고서야 확인하고 주문접수를 넣을 수 있었으며 오늘 아침도 1건에 대해서는 메일이 오지 않았고 그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확실하게 고쳤다고 말한것만 5번은 넘은듯 싶다.

속으로 이번에는 진짜다! 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럴때면 I'm port 고객지원 카톡으로 질문을 넣고 한다.

사실 기술 관련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개발자이실거 같은데 본업하랴 답변해주랴 많이 힘드실듯 싶다 ㅠㅠ

하지만 정말 친절하다! 그래서 나는 아임포트가 좋다 ♥


일단 문의한 결과 모바일 리다이렉트로 쿼리는 잘 넘어가는듯? 그런데 왜 내 서버에는 저장이 안되지?

포트찡이 uri_encode를 하는게 좋다고 알려도 주고 &&가 아니라 &라는 것도 알려주고. 여튼 오늘 포트찡은 나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셨을듯 싶다.(너무 허접한것도 물어보고 해서 답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답답했을듯 ㅠㅠ ㅎㅎ)


여튼 그렇게 "와! 됬다!" 했는데 안된다! 

몰라. 왜그럴까. 

그래서 이번엔 nginx의 passenger_pool_idle_time 0;를 추가해보기로 했다.

모르겠다. 이거 추가하고 결제가 안일어나서 잘될련지?ㅎㅎ

힘을내라 nginx!!



<오늘>

너무 개발 이야기만 쓰면 딱딱하니 본래 취지에 맞게 오늘 일을 간략하게 써야겠다.

사실 별일 없었다. 어쩌면 별일은 있었는데 개발하느라 뭐가 별일인지 모르겠다 ㅎㅎ


우선 오늘 백도 이면지 홍보물을 민호가 만들었다.

이면지인데 뒷장은 우리 광고물로!

그걸 오늘 태형이가 뿌렸고!

반응이 좋은지는 아직 모른다.


그리고 나름 컵홀더멘트가 광고성으로 안비쳐진다는게 우리 의견이다.

우리의 '식비아껴 커피먹자' 멘트는 우리꺼 서비스 사용해서 식비아껴서 커피드세요~ 라는 의미였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그냥 뭐랄까 그 대중적인? 여튼 광고성처럼 많이 안느껴지는 느낌이다.

물론 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이라면 우리한테는 더 좋다!


태형이는 내일 맥주? 관련 컨텐츠를 올릴 예정이라고 하였고 오늘은 민호의 푸드득위클리가 올라갔다.


내일 민호는 서울가서 '자취생으로살아남기' 팀을 만난다고 한다.


전대광장 반응이 굉장히 좋다. 추천수도 높고 조회수도 2번째로 높아서 상단에 게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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