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나오(십년동안 나에게 오분글쓰기)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어버이날.
제목처럼 살고 싶은 분들, 바로 우리의 부모님이 아닐까요.
자식들 눈치 보며 조심스럽게 하루를 보내고,
가끔 걸려오는 전화 한 통에 노인정이며 놀이터에서
그 목소리에 괜히 힘이 들어가는 분들입니다.
우린 늘 바쁘다고 말하지만,
도대체 뭐가 그렇게 바쁜 걸까요?
무엇을 향해 그렇게 달려가는 걸까요?
부모님 인생엔 오직 '자식'뿐이었습니다.
그 무게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살아내신 분들입니다.
이젠 재미있게 사시게 해야 할 때입니다.
웃을 수 있게 해드려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라도 우리가 받은 사랑을 조금은 되돌려드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