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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2025년을 희망한다

소중한 일상

by 도담도담 J

새해를 맞이하러 친정으로 향했던 연말 고향을 방문한 기쁨도 잠시 뉴스에서 들려오는 가슴 아픈 소식으로 브런치스토리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잠시 내려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고 새해를 맞은 지 벌써 2주가 된 지금 우리는 각자의 일상을 살아간다.


2025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습관을 확고히 하여 좋은 습관과 평생 함께하는 것이 희망사항이다. 나를 비롯하여 신랑과 아이까지 모두가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여러 가지 일을 겪고, 주변을 둘러보고, 책을 읽으며 배운 것이 있다. 물질적인 풍요를 원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곁에 있는 가족과 평온함을 유지하며 웃을 수 있는 정신적 풍요로움이다.


내가 아무리 많은 것을 손에 쥐고 있다 해도 감사할 줄 모르고 웃을 줄 모른다면 손에 쥔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저 내 곁에서 웃고 있는 가족과 작은 것에 감사하고 기쁨을 얻는 지금의 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싶다.


매년 새해가 되면 소망하고 희망하는 것들이 있다. 그 소망과 희망은 늘 한결같다.


올 한 해 추가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해서 글을 쓰고, 나를 돌아보고, 공감하고 좀 더 발전하는 내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2025년도 잘 부탁해! 나의 인생아!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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