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복 가득 받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날,
올해도 난 음식을 만들고 양가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한창때는 명절에 가는 것이 그렇게 꺼려지더니 지금은 작년 한 해를 잘 보내고 곁에 있는 분들에 대해 얼마나 다행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라는 인류 최대를 적을 만나 허무하게 늘 곁에 있을 것 같던 이들을 잃게 되고 나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나 또한 지독하게 코로나를 앓고 지나갔기에, 지금 서 있는 장소에 건강을 되찾고 지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 내 글을 읽고 라이킷을 눌러주는 작가님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올해도 무탈하게 좋은 글과 그림 시 등등의 활동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