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데 공짜는 없다
부자들의 테크트리 중 "주식", "부동산" 2개의 분야는 꼭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현재 2024년 8월 기준으로 코스피가 붕괴되고 다시 회복 중(?)이지만.
부동산 또한 서울의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수요는 계속해서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와중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실행으로 옮기려고 한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든,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든.
주린이처럼, 부동산 분야의 어린이와 같은 나(부린이). 인생의 부동산 투자의 여정에 뛰어든다.
계속해서 기록을 브런치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나의 임장의 첫 시작은 27살이었다. 투자 목적이 아닌 진짜 내가 살집을 구하려고.
막상 살 집들을 여러 군데 다녀보면서 느낀 점이 "와,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구나"였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고 와이프와 같이 살집을 구했다.
"진짜 세상에는 별의별 집들이 존재하는구나"
"와, 이런 집도 있어?"
"여기서... 살면 좋겠다..."
당장 원하는 신혼집을 얻고 싶었지만 "돈"이 충분치 못했다.
그래서 임장의 시작은 "돈"을 먼저 알아보는 일이었다. 즉, 나의 잔금 상황을 직면하는 거다.
직면한 상황에 맞는 대출을 알아보고, 상환 능력이 되는지 검토하는 거다.
즉, 나의 경제적인 상황을 냉철하게 생각하는 것이 처음으로 할 일이다.
두 번째로는 자금 상황에 맞는 집을 알아볼 거다.
검색으로 조사를 해보는 집들이 어떤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건지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 집은 "신혼집"이야. 또는 "임대" 목적이야 등 다양한 목적이 있을 거다.
목적에 맞는 집을 찾고 주변에 어떤 인프라 있는지 검색해 본다.
인프라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한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공통적인 인프라 필수 요소들이 존재한다.
1. 마트
2. 병원
3. 교통수단
4. 헬스장(스포츠 센터)
5. 카페
등...
물론 목적에 따라,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은 달라지겠지.
이 당시 신혼부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대형 마트"의 존재 유무였다.
이렇게 하나씩 필요한 인프라를 생각해 보면 대략적으로 그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에측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 호갱 노노, KB부동산을 통해서 집 값, 인구 밀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서 추측이 되고.
검색한 지표 기반으로 주변 어떤 시설이 있는지, 특정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고 없고를 알 수 있다.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2024.08.07
현재 기준으로 이 글을 작성하면서, 배움을 직접 찾아보고 커뮤니티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모르는 내용은 GPT를 이용하여 알아보고 있다.
임장을 나간다는 것은 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으로 신중하고 정성스러운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니 이왕 시작한 거 결과물까지 내는 과정 그리고 운용하는 과정까지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집은 희망을 주는 공간이며,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부유해질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희망과 기회의 요소라 생각한다.
그래서 현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현실에 맞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이 여정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솔직히 나도 모르지만 경험하고는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