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주하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
10여년간 일하며 참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행복한 기억들이 많은 곳이였는데...
이제는 하루 삼시세끼 아이의 밥을 챙기고,
아이를 돌보는 아빠의 삶을 살고 있다.
..
버리지 않고 가지고 온 회사에서 입었던
정장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면,
앞으로 내가 이 옷들을 다시 입을 수 있을까,
내 앞에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내가 입게 될 옷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