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가 덮어놓은 이불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던 솔이가
요즘 들어 무서움을 탄다.
혼자 있지 않으려 한다.
새벽녘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솔이가 나를 부른다.
아빠~~~
나는
어둠 속에서 누군가에게 불려지는 사람이다.
뭉클하다.
전직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