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307

지금now

by 모래바다


문득 솔이가 다가와 말했다.


- 아빠,

나는 돈많은 엄마 아빠보다도 음...착한 엄마 아빠보다도


지금 엄마 아빠가 훨씬 좋아.


몇 분 시간이 흐른 뒤,

솔이는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어디 동영상에서 보고,

칭찬받기 위해 한 말이겠지만,

그 말이 엄마 아빠를 기분좋게 할 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점에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돈과 선이라는 개념, 그리고


'지금'이라는,


서로 상위하는 개념을 연결지을 줄 알았다는 점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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