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에서 뉴진스로
작년에 아이브에서 뉴진스로 갈아탄 솔이는
유진스 5명의 캐릭터를 정성들여 그리고,
그것으로 종이인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인형들에게 안겨줄 인형까지 만들어
에어캡에 소중히 넣어 안고 다닌다.
참으로 유용하지 않은 일을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하는 것을 보며,
나는 쓸모와 쓸모없음의 경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 경계는 본인의 결정일 뿐이라는 것.
그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 뿐.
#쓸모#쓸모없음#존중#선택
전직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