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아, 출근 전 수세미를 들자.

내 행동 하나로 아내가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by 김동건

새벽 5시 30분 기상.

출근 1시간 반 전, 하루를 연다.


예전 같으면 운동이나 공부를 했을 시간.

이젠 설거지하고, 빨래를 갠다.


“피곤하지 않아?”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평일 내내 등하원시키고

일까지 하는 아내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다.


아내도 엄마가 처음일 텐데,

참 대견하고 예쁘다.


내 행동 하나로

아내가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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