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주를 품는다.

by 김동건

출근 전,

아내에게 사랑한다며 껴안고,

아이에게 잘 놀고 오라며 껴안는다.


퇴근 후,

아내에게 수고했다며 껴안고,

아이에게 잘 놀았냐며 껴안는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친다.


내 전부이자,

나의 우주를 품는

이 하루하루가 참 행복하다.

작가의 이전글우리 아내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