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루틴을 바꿔보자

211021_명상일기day22

by 나는별연두

아침부터 마음이 붕붕 뜬다.

가만히 있어보니 심장이 붕붕거린다.



@unsplash

빈혈이

왔다.




심장이 붕붕거리는 날은 숨이 차다.

이런 날은 몸이 쳐지는 것인데,

순간순간 마음이 쳐지는 걸로 착각하기가 쉽다.


몸과 마음은 늘 연결되어 있는 세트다.




자칫 하루종일 기분이 오락가락해서

이래저래 정신이 산만할 것 같다.



@unsplash

원래 루틴대로라면

캘리그라피연습부터이지만,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을 천천히 마시는 걸로 시작한다.

그리고 머그잔 앞에 향초도 켜서 놓아두었다.


가만히 앉아서 쉬어본다.

아니 오늘은 잠깐 엎드려보아도 좋을 것 같아서

아기자세(발라아사나)를 취하고 잠시 그대로 머물렀다.




@unsplash

그렇게 숨부터 고르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보았다.

(물론, 그리고나서 빈혈약도 까먹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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