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수업

211122_명상일기day41

by 나는별연두

01. 두 번째 기초반 수업

어제 오후 2시.

두 번째 기초반 수업을 들었다.

zoom수업의 장점이자 단점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 수업이었달까?


우리 가족은 주말이면 집에 붙어있질 않는다.

남편은 주말이면 으레 집을 나선다.

남편에겐 언제나 그렇듯 계획이 있다.

그의 계획 또한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다.

우리 셋이 온전히 함께하는 추억만들기엔

너무나 좋다는 것이 장점이고,

그게 매주 주말이라 어떨 땐 일상이

월화수목금금금 같은 기분이 든다는게 단점이다.


기초반 zoom수업은

주말 나들이를 나가야만하는 나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게 장점이고…

주말 나들이를 나가있으면서 동시에 수업을 드는 상황이

수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없게 한다는 게 단점이고…


서울에서 열리는 수업을 제주에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주말에는 개인 활동이 금지되어있는 나에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수업 또한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나 또한 사람인지라

밥먹으며 걸으며 필기하고 듣는게 힘들었다.

특히 장을 보면서 남편눈치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머릿속으로 되뇌인 것을

계산하면서 까먹어버린 순간.. 하아.. 한숨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듣고 싶다.


다음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니…

앞으로는 좀 더 노하우가 생기겠지 뭐 ^^;;;


@unsplash


02. 루틴

기초반 강사님께서 권하신

하루 30분이상 명상을 지키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일상 속 중간 중간 하긴 하지만..

일단 기본으로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명상을 꾸준히 하는게 필요하다 하신 말씀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녁 잠들기직전에

요렇게 두 번을 하고 있다.


@unsplash

ps. 명상과는 별도의 이야기이지만, 지난 주말 물구나무서기가 얼핏 되어서 신이 났다. 반물구나무서기를 유지하는 시간도 좀 더 길어지고 그 상태에서 얼추 다리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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