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9_명상일기day40
문성희 선생님의 ‘밥과 숨’을 읽은 뒤,
1. 브라마쿠마리스 수업을 신청했고
2. 선생님레시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며칠 전 서울에 올라갔을 때,
조계사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전문점에 가보았다.
가족 모두 먹기가 쉽지가 않았다.
건강한 음식을 제대로 섭취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서로의 미묘한 표정 (한 입 먹고 이게 무슨 맛? ㅎㅎ)
을 보고 깔깔 거리느라 한층 건강해졌음은 분명했다.
아빠는 친구들 골려줄 때 데려오겠다 하셨지만
문성희 선생님의 책에 깊이 감명받은
나는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음식에
익숙해지고픈 의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제주로 내려와
문성희 선생님의 ‘평화가 깃든 밥상’ 레시피를 펴들었다.
암만 생각해도 이걸 우리집 식단에
바로 적용하긴 쉽지 않을 터라..
재료 구하기도 쉽지 않아보였고
음식을 하는데도 시간과 정성이 꽤 들어갈 듯 했다.
이는 요리초보인 나에게만 해당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나에게 맞춤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대체가능한 재료는 대체하고
난이도 높은 건강한 맛은 일단 후일에 도전하기로…
책에서 한 주에 한 레시피를 만들어보기로…
담주 월요일엔 ‘떡볶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