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by 별사람

매일 걷는 골목길,

희미한 어제의 발자국.


사라질 듯 희미해져도

아직 그 자리에 있다.


멈추지 않고 걸어온 나의 날들

어설퍼도 꾸준했던 걸음.

부끄럽지 않은 마음.


오늘도 흔적을 남긴다.

한 발짝, 또 한 발짝,

내 삶을 새겨가는 증거,


골목길 발자국.







keyword
팔로워 69
작가의 이전글하루를 다 쓰고 돌아 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