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름

by 별사람

시간 속에 머무름은

흘러가는 하루 중 잠시라도

발걸음 멈추고 지금을 느끼는 것.


사람 곁에 머무름은

그 사람의 옆에서, 앞에서

존재의 증명을 바라보는 것.


마음에 머무름은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남아

삶의 흔적이 되는 것


그 머무름들 참 지치겠다.

피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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