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기다림

by 별사람

너라는 이불을
눈에 덮으니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이고


귓가에 낭랑한
너의 목소리는
내 입가에
춤추는 미소가 된다.


이 밤이 지나면

저 달이 지고 나면
내게도 보이려나.
알게 되려나.


마음속 메아리가
들려준 너를
보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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