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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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김동률님의 컴백.
그의 컴백보다 더 기쁜건
세월이 흘러도 아니 흐를수록 초심을 잃지않고
수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여전히 겸손한 아티스트라는 점이다.
깨진 마음 조각을 찾고 이어 붙이며 긴긴 밤을 지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