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yJoYo Sep 19. 2022

012 우리는 늘 무언가를 보고 있지만


우리는 늘 무언가를 보고 있지만

정말 잘 보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보고 있는 게 무언지

알고 있기는 한 걸까요


둥그런 창으로

열심인 척 들여다봅니다,


오로지 지나는 건

무심한 바람입니다

Croatia, 2007



매거진의 이전글 011 한때는 진짜와 가짜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