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불행한 체험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기 위해-'그냥 알바로 여행한 셈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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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 '그냥 알바로 여행한 셈 치겠습니다'7월 출간 예정.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고1 때 집단폭행 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날 밤, 처음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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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의 박물관에서 추운날 맴도는 냥이만큼만 부지런히 살아보려 합니다. 글쓰다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누워서나 걸으며 혼자 공상의 나래를 펼치는 게 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