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당진시립중앙시립도서관에서는 배지영작가와 함께 희망의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 중 13명을 선정하는 프로세스가 시작되었습니다. 20명의 회원들이 자신의 에세이와 함께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최종 13명이 선정되었죠. 선정된 참가자들은 에세이 작성 능력과 창작 열정 등에 기반하여 공정하게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배지영 작가와 함께 자신의 에세이 작성 기술을 향상하고 새로운 글쓰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말하는 도서관내 커뮤니티룸에서 회원들과 인사하기 전, 배지영 작가와 첫 만남은 그녀의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한 미소로 분위기를 사로잡았습니다. 군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느꼈던 영감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경험들은 참가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죠.
무엇보다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들고 도전적인지, 그러나 그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들이 있다는 것을 작가님에게 배웠습니다. 또한 배지영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회원들의 꿈을 키우고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녀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회원들의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심한 질문들을 통해 여기 참석한 미래작가님들도 에세이 한편은 쓸 수 있다면서 회원들을 돋보이게 하셨습니다. 이 날, 에세이 글쓰기에 도전하는 김효순 회원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늘부터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배워서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서 성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글쓰기가 단순히 개인적인 기술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싶다.’ 이어 ‘발전하는 과정은 글쓰기를 통해 더 깊은 이해와 연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당진시립도서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회원들의‘나 자신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조언을 통해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죠. 무엇보다 모호한 표현이나 불필요한 어구를 수정하여 글의 명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배지영 작가님의 주도적인 교정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지영 작가로부터 특별한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비문을 사용하지 말라는 조언이었습니다. 회원들 한 분 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권유했고, 이를 통해 글쓰기의 효과성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우리의 글쓰기 기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핵심은 접속사도 많이 사용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배지영작가는‘접속사의 과용은 글을 느리게 만들고 읽는 이의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명확하고 간결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접속사의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회원들은 배지영 작가와 함께 많은 것을 담았습니다. 배지영작가의 열정과 지식은 글쓰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열정을 불어넣었고, 글쓰기에 대한 회원들의 열망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한편, 국내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시작으로 참가자들은 글쓰기의 방법과 자신의 창작 열정을 끊임없이 도전해 자신의 단 하나뿐인 에세이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드는 과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