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판별법

by 김작가


나 상태판별법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손톱 옆에 붙어있는 살을 뜯어내는 버릇이 생겼다. 긴장할 때면 그랬다. 나중에는 그런 습관은 상태판별법이 되어 '아 내가 긴장했구나' 알 수 있었다. 좋지 않은 습관이라 하더라도 하나쯤 있으면 쓸모 있다. 기계적이지만 객관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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