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들려주는 서양철학 이야기 :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흄까지》는 군대에 입대한 아들에게 서양철학 이야기를 전해주려는 목적에서 2019년 초에 써서 2022년까지 쓴 글이다. 아들에게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왜 철학을 공부하느냐?’고 묻는다면
‘왜 철학을 공부하느냐?’고 묻는다면, 괴테의 답변을 들려주고 싶다. “지난 3,000년을 설명할 수 없는 이는 하루하루를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 살아가게 되리라.” 누구도 철학을 좋아하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철학은 중요하다. 철학은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준다. 대학생, 신학생, 목회자, 일반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후속으로 루소부터 현대까지는 저술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