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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온 작은 이야기들 12
22화
밭 일
2021.10.04
by
고주
Sep 22. 2023
밭 일
좋은 일도 혼자면
기쁨이 절반
고된 일은 혼자면
힘듦이 두 배
김연경 스파이크처럼 꽂히는
햇볕을 등으로 리시브한다
누가 시킨 일이라면
죽어도 못한다 했을 것
시간과 땀을 부어야
모습이 드러나는 밭의 얼굴
이제 마늘만 심으면 내년 봄까지
바라만 보면 될 일
keyword
김연경
스파이크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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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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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막걸리를 신으로 모시는 고주망태입니다. 36년의 교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은 영원한 청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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