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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희쌤 Jul 20. 2023

저는 오늘 조퇴하고 서울시교육청으로 가려고 합니다

아침 등굣길, 선생님들께서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고 계시네요.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저는 오늘 조퇴하고 서울시교육청으로 가려고 합니다.


갓 학교에 발령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을 예쁜 선생님.


하늘나라에서는 예쁜 것만 보시고 아프지 마시고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기도만 들으며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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